21.11.09 : 일상기록 _ 다이소 보석십자수

모든날을 소중하게-

 

 

 

 

다이소에 방문해서 필요한걸 사던 중 인스타에서만 보던 보석십자수가 보였다.

그래서 바로 들고온 곰돌이 자석십자수 ! 

 

 

가격은 1,000 원 인데 구성품이 의외로 알찼고 보석도 많아서 넉넉하게 컬러를 변경해가면서 쓸수 있었다.

비즈를 저 연두색 케이스에 쏟고 살짝 양옆으로 흔들면 펜으로 잡기 좋게 자리를 잡는데,

핑크색 펜에 빨간색 접착제를 발라 보석을 살짝 잡아 붙이면 된다.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것 같아서 잠깐 해볼까 ? 하면서 저녁 12시쯤 시작한 보석십자수 ,,

 

처음에 발부터 했는데 색을 잘못 시작해서 양말신은 곰이 되었다는 ,,, ㅎ

그렇게 50분만에 곰돌이를 완성하고 기분좋게 잠에 들었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일을 시작해야하는데

계속 눈에 밟혀 옆에있던 작은 애들도 마무리 하고 업무를 시작할수 있엇다. 😅

 

키키-

 

너어어무 재미있어서 또 사서 해볼계획이다. 

이것보다 큰 보석십자수가 있었는데, 작은것부터 해볼까 ? 해서 가져온게 작업시간 약 2시간만에 끝나서 너무 아쉬웠다  ㅠㅠ

 

바닥은 스티커로 되어있는데 붙일곳이 없어서 일단 설명서가 붙어있던 종이에 붙여본 ,, ㅋㅋ 

아고 재밌다

 

 

 

 

 

(비즈 더 하고싶은데 못해서 아쉬운 마음으로 쓰는)

일상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