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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 리뷰

카페_성수) KUNA 후기 (성수쿠나, 성수맛집, 성수파스타, 성수문어요리맛집, 성수뇨끼맛집, 성수데이트추천, 쿠나웨이팅방법)

모든날을 소중하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 다녀온 성수에 있는 KUNA (쿠나)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

 


KUNA

 

주소 : 서울 성동구 연무장5길 9-16 105호

운영시간 : 수요일 - 토요일 12:00 ~ 22:00

일요일 12:00 ~ 20:4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매주 월-화요일 휴무


 

저희 오픈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이 ^^ ,,,

 

그리고 오픈전에 도착했던 인원들로만 

런치 인원 마감되었더라구요 ,,

 

성수 쿠나방문 꿀팁


01. 오픈전에 미리 줄 서있기

02. 1시- 1시30분쯤 오픈런 취소인원을 추가적으로 받으니 근처에서 줄 서있기

 

* 개인적으로는 그냥 오픈전에 줄 미리 서 있고 근처 카페에서 기다렸다 먹는게 제일 베스트인것 같아요 ㅠ

왔는데 취소인원이 없다면 ,, 그냥 돌아가야 하는 불상사가 생겨서 ㅠ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오픈 전에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있다보면 직원분이 나오셔서 우선 들어갈 수 있는 인원과

워크인웨이팅을 입력해야하는 인원을 안내해 주세요.

 

쿠나 웨이팅방법 


* 테이블링 앱을 통해 웨이팅이 가능한데 앱만으로는 어렵고 

매장 앞에있는 태블릿에서만 가능해요. 

 

쿠나인스타에는 앱을 통해 원격 웨이팅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는데

저희가 줄서면서 해보니 10분전쯤에도 웨이팅이 안된다고 써있더라구요 ㅠ

 

그러니 안전하게 줄을 서있다가 차례로 태블릿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

웨이팅을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매장 앞에서 웨이팅을 적을 수 있습니다.

 

 

적고 나오면서 보니 바글바글 ,,,

오픈런 필수 ^^ ,,,,

 

 

저희는 한시간 쯤 대기 후 입장 했습니다.

식사시간은 1시간 30분정도로 정해져있는데

 

보통 그전에 식사가 끝나는것 같아요 !

 

아마 대기인원들이 많아서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는것 같더라구요

 

 

바테이블에 앉았고, 이미 기다리면서 메뉴판은 정독을 했기때문에

큰 고민없이 바로 주문 했어요.

 

 

음식 주문 후 매장을 둘러봤는데

아기자기하니 블루톤의 매장이 

깔끔해보이고 예뻤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요

 

- 포틸로 쇼비뇽 블랑 glass 9,000

- Polpo버터 시즈닝 문어 당근 퓨레 23,000

- Basil Pesto 바질페스토 새우 바지락 + 피스타치오 관자 25,000

- Bacon Fungi Crema 포르치니 버섯 베이컨 크림 뇨끼 + 트러플 노른자 20,000

 

총 86,000 원 나왔습니다.

 

관자도 노른자도 꼭 추가해서 드셔보길 

추천드려요 !

필수필수-

 

 

그리고 2명이서 메뉴 3개 시켜도 되는게

양이 많지 않고 보통 런치라 공복일거기 때문에요 !

 

2개는 증말 양 작아요 ㅠ

 

 

우선 포틸로 쇼비뇽 블랑 와인이 먼저 나왔습니다.

와인은 해산물이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안시켰으면 후회할뻔 ^^ ,,

 

홀짝홀짝 마시면서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우선 나온 Polpo버터 시즈닝 문어 당근 퓨레 

미리 먹기좋게 잘라주셔서 좋았습니다 : )

 

아 근데 왜 다들 이거 시키는지 알것 같은게

저는 생 당근은 잘 안먹고 익힌 당근도 요리에 들어가있어야

조금 먹는 정도인데 

 

싹싹 긁어서 문어랑 먹었습니다.

존맛탱-

 

이거먹으려고 사람들이 그렇게 기다렸구나 싶었어요 ㅠ

안먹었으면 후회할뻔 ,,

 

다음 음식이 나올때까지 참지못하고 먹어버린 문어 당근퓨레와

Bacon Fungi Crema 포르치니 버섯 베이컨 크림 뇨끼 + 트러플 노른자 입니다.

 

쫀독한 뇨끼와 트러플 향 가득한 노른자의 조합

거기에 두툼한 베이컨은 얇은 베이컨과는 다르게 

씹는 맛도 향도 가득했어요.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 

 

그리고 또 다시 다음음식 나올때까지 참지못하고 먹어버린 두 음식들과

Basil Pesto 바질페스토 새우 바지락 + 피스타치오 관자 입니다.

 

저기 얄상한건 애호박을 얇게 썰어서 구워주신것 같은데

저게 진짜 맛있어요,

 

다음에는 애호박도 추가 할 수 있게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은데 ,,

저기에 돌돌 말아먹는 파스타가 진짜 존맛탱 ,,

 

하나같이 다 맛있는 성수 KUNA ,,

이러니까 오픈런이 ㅠ

 

예약을 다시 받아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은데

언뜻 들어보니 노쇼며 예약을 하고 늦어서 뒤로 밀리는 경우 매장에서 욕을 하고 

이랬던 경우때문에 너무 힘들어 없앴다고 하시더라구요 ,,

 

몇몇의 몰상식한 사람들 때문에 다수가 피해를 보아야 하는 ㅠㅠ

 

 

아무튼 너무너무 맛있었던 성수 KUNA 였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오픈런을 할것 같아요.

 

한시간은 기다려도 다시 먹게된다면 너무 행복할것 같은 그런 성수맛집이였습니다 : )

 

 

 

 

 

성수 KUNA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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