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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직접 찢어서 먹는 새송이덮밥 : ) 정말 쉬운 요리 -

모든날을 소중하게-

 

 

재택을 하면서 집에서 밥을 먹어야 하고, 또 먹다보면 매일 먹는 집밥 지겨워 지고 ,, 집에 밥 있는데 사먹기도 애매할때 종종 자주보는 유튜버가 먹는것들을 따라 만들어 먹고는 합니다.

 

오늘 만들어 볼건 바로 " 새송이덮밥 " 즐겨보는 보람로그의 보람님이 만들어 먹는걸 봤었는데 버섯쳐돌이에게 새송이 덮밥이라니 그것도 상추가 들어간 새송이덮밥이라니 ㅠ 이건 반칙이다 싶어서 바로 다음날 새송이를 주문하고, 쿠팡으로 상추를 주문해서 만들어 먹어봤는데 세상에나 너무 맛있어서 몇일 내내 만들어 먹었던거 같아요.

 

이것은 새벽배송으로 우리집에 온 상추 -

새벽배송으로는 보통 냉동식품이나 빵과 같은 제품들을 많이 시켜먹어봤는데 야채같은건 시켜먹어본적이 거의 없어서 괜찮을까 ,,,? 하면서 반신반의 하면서 주문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싱싱해서 너무 좋았어요. 

 

상추는 이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 상추 : https://coupa.ng/bWDBBR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

집밖으로 나가기 귀찮을때는 이게 최고 ,, 종종 주문해서 먹으려고 해요. ( 이미 몇일 내내 만들어 먹음 ,, ㅎㅎ )

일단 새송이덮밥에는 상추가 없으면 안돼 이거 ,, 필수필수 진짜필수

 

 

만드는 방법은 너어어무 간단하지만, 새송이를 찢는게 귀찮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면 그냥 채썰듯 썰어서 먹어도 되지만, 저는 보람로그에서 나왔던것처럼 포크로 찢어서 했습니다. ㅎㅎ

 

 


 

 

간단하게 써보는 재료 : )

 

재료는 상추 / 새송이버섯 / 밥 

소스 재료는 다진마늘 / 고추장 / 올리고당 / 간장 

 

 

 


 

 

간단하게 적어보는 레시피 : )

 

 

 

 

 

00. 미리 해두시면 좋아요.

     - 상추 씻어놓기

     - 그릇에 밥 퍼놓기

 

 

 

 

01. 아래처럼 새송이버섯의 밑둥을 자르고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 새송이버섯은 동네 마트에서 구매했어요.

 

 

 

깨끗하게 씻고 난 새송이 버섯을 집에 있는 포크를 꺼내서 결대로 찢어줍니다.

 

 

이렇게이렇게 포크를 결대로 쫙쫙 찢고 나면 밑둥 조금과 위에 머리부분이 덩그러니 남는데 저는 그냥 칼로 썰어서 사용해요! 사실 포크로 안찢고 그냥 칼로 썰어서 먹어도 되긴하지만, 해보니까 확실히 결을 따라 찢었을때 입에서 씹히는 느낌이 버섯이 아니라 닭가슴살 같아요 !

( 보람로그에서도 닭가슴살 같은 느낌이라고 얘기했던거 같기도 하고,,, 진짜 닭가슴살 느낌이더라구요 ! )

 

 

 

02. 결대로 찢은 버섯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수분을 빼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 버섯을 엄청 좋아해서 한 3개분량은 나온거 같아요 ㅎㅎ

 

 

 

볶볶볶볶 --- 

처음에 넣고 쟈글쟈글 할때 그때 바로 이순간에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소스를 만드는 방법은 밑에 적어 놓을껀데 소스를 만들면서도 중간중간 뒤집어 가면서 볶다보면,

쭈글쭈글하게 딱 맛있는 향을 내면서 볶아집니다 : ) 약불에서 중불 사이로 볶으면 타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03. 소스를 만드는 방법은 없어요 : ) 

    - 사진을 안찍어 놓았어요 ,,, 왜그랬을까ㅠ 

 

 

소스는 다진마늘 1스푼 / 간장 2스푼 / 올리고당 1스푼 / 고추장 1스푼 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소스는 이렇게 나오는데 한번 만들때 만들어놓고 버섯만 찢어서 먹기위해 많이 만들었습니다. 드셔보시고 나중에 또 많이 먹을거 같다 싶으시면 취향것 소스를 만들어서 드세요 ! 저는 단걸 좋아해서 고추장과 올리고당을 조금 더 넣습니다 ㅎㅎ 

 

 

 

04. 이렇게 만들어진 소스를 잘 볶아진 새송이버섯에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 이렇게요 : )

 

 

저는 소스가 조금 타게 해서 (?) 늘러붙어서 ,,? 뭐라고 설명하지 ,, 아무튼 불향이 나는건 아니지만 조금 태워서 먹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약불에 놓고 상추를 가위로 잘라서 밥위에 얹어줍니다.

 

 

 

05. 밥위에 상추가  올라가있고, 그 위에 새송이 버섯을 얹어서 먹으면 끝 !  

     - YUMMY TIME ! 

 

 

 

 

지인짜 버섯 좋아하는데 매콤한게 먹고싶은데 다이어터다 ? 이거는 꼭 !! 꼭 먹어보는걸 추천드려요.

일단 레시피가 크게 어렵지 않은데다가, 맛도 있는데, 영양가도 풍부 ㅜㅜ 요 몇일간 재택으로 작업을 하면서 점심때마다 너무 잘 먹었던 요리입니다. ㅎㅎ 

 

 

먹다보면 새송이버섯을 찢는게 귀찮아서 사온 재료를 한번에 다 찢어놓고 보관하면서 먹으니 몇날몇일이고 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소스가 진짜 너무 맛있어요 ,,, 보람로그 고마워요 ㅠ 

 

 

그럼 

모두 맛있는 점심 / 저녁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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